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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입덕하기

category 일상다반사/입덕하다 2019. 1.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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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최유나, 1997 104일 고양시 덕양구에서 태어났다. 키는 170cm, 몸무게는 46kg팀내 포지션은 메인 보컬이다. 오마중학교 1학년 때 노래를 배우지 않았던 상태로 참가했던 가요제에서 장려상을 타자 그 이후로 가수의 꿈을 가지고 보컬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여러 회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데뷔 전부터 각종 예술제에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마치 가수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예술제라면 닥치는 대로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수상 경력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2011 K팝 스타 시즌 1에 나서서 본선 1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때 양현석은 긍정적인 심사평을 했지만 박진영은 부정적인 평을 남겼고, 결국 탈락했다. K팝 스타에 출연했던 얘기를 하면 부끄러운지 싫어하는 눈치다. 은하가 "혹시 K팝 스타 아니세요?"라며 묻자 부끄러워하고 이에 은하는 "그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K팝 스타(한류스타)라는 의미였다."며 유주를 놀리기도 한다.

 



모든 면에서 돋보이는 여자친구의 에이스. 흔히 말하는 '사기 캐릭터'이다. 음악에 관심이 많아 취미이자 특기도 작사, 작곡, 기타 연주이고, 메인보컬로서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목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수다도 줄이고 죽염과 도라지를 먹는다. 그리고 자기 전에 항상 물수건을 짜서 침대에 걸어 놓는다. 목 관리 때문인지 물도 많이 마시는 편이다. 방송 중간 물을 마시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며 어디를 가든 항상 물을 휴대하고 다닌다. 귀엽게도 물병 뚜껑에 유주물이라고 적어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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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주를 "여자친구에서 제일 이상한 애"를 줄여 "여젤이"로 소개하면서 알려진 별명이다. 처음 SUV에 탑승했을 때 뒷좌석에 진돗개가 앉아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제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유주의 대표 캐릭터가 됐다. 자기가 직접 영어로 소개까지 한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뛰어난 언행 덕분에 진지해 보이지만 장난기가 상당하다. 예능감도 굉장히 뛰어난데, 각종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평범하지 않은 정신 세계를 가진 것 같다. 처음에는 조용히 있다가 나중에 빵 터트리는 스타일로 개인기로 가져 오는 것들이 굉장히 기상천외한 것들이 많고, 예능에서 웃길 의도로 만들어놓은 희한한 아이템을 뭐든지 열심히 하는데, 뜬금없이 잘해서 히트를 치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막춤인데 너무 열심히 춰서 분량을 뽑아내기도 한다.

 



특유의 '사물 묘사' 개인기는 데뷔 초에 특히 많이 보여주었지만 2017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개발 중이다. 돗자리, 옷핀, 휴지, 마이크, 히터 등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을 따라한다. 또 주로 랩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소원과 하다가 빵 터져서 못하는 신비가 주요 타겟이 되지만 간혹 '힙합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랩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의도적인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웃기는 방향의 랩을 해서 개인기의 일종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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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변이 매우 뛰어나고 어휘력이 뛰어나 어록이 자주 탄생한다. '유리구슬처럼 투명한 매력으로 다가가겠지만 쉽게 깨지지 않겠다'는 명대사를 한 것도 유주이다. 생각이 나이에 비해 깊고 말을 잘하기 때문에 가끔 성숙한 외모가 매력인 리더 소원보다 성숙해 보이기도 한다.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내용이지만 혼자서 고민하다가 힘들어지면 숙소 베란다를 찾는 등 숨어서 울다가 들킨다고 한다. 그래도 남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것을 좋아해서 멤버들 고민상담을 즐겨 해준다고 한다.




여자친구 보컬의 핵심을 담당하는 것을 넘어, ‘꿀성대라는 별명답게 동년배 여가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손꼽힐 만한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라이브에서의 호흡과 발성 등 기본기가 탄탄하며, 성량도 크고 음역대도 넓다. 여자친구 멤버들 모두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보컬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주의 가창력이 가장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겠다. 당장 솔로로 활동한다 해도 부족함이 없는 보컬. 데뷔 때부터 후반부 클라이맥스 고음 부분이나 하이노트를 리드보컬 은하와 같이 대부분 전담하고 있으며, 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고음을 넘나들며 이끌어가고, 다른 멤버가 부르는 부분에서는 애드리브를 깔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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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인보컬로서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꾸준히 연습에 매진해 오고 있다. 그런 덕에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과 데뷔 후 1년 만에 나온 <시간을 달려서>만 비교하더라도, 정말 천지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실력이 상승 중이다. 박진영도 K팝 스타 출연 당시 언급했듯이,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유주의 음색은 현재 깔끔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상당히 탁한 느낌에 가까웠다. 이처럼 원래 지나고 있었던 음색을 노력과 연습으로만 깨끗하고 깔끔하게 만들었다는 것에서 유주의 노력을 알 수 있다. 발성이나 호흡 등 기타 기본기 등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사하며, 팀내 톱 레벨의 성량을 가지고 있다. 성량이 나이에 비해 굉장히 좋기 때문에 호흡을 이용해 곡의 완급 조절도 능숙하며, 특유의 두꺼운 톤을 이용한 안정적인 중저음과 폭발적인 성량을 사용한 고음을 깨끗하게 소화해낸다. 특히 유주가 솔로나 듀엣으로 소화한 곡에서는 고음에서의 시원시원한 음색과 진한 감정을 뚜렷히 나타내는 중저음에서의 음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창법으로는 벨팅을 사용한다. 벨팅을 적극 활용해 고음역까지 진성 음역의 파워를 늘려내는 창법을 상당히 능숙하게 구사하는데, 걸그룹 내에서는 벨팅을 사용하는 보컬은 사실 찾기가 힘들다. 선천적인 요소는 물론, 목으로 소리를 긁어내는 식의 창법이기 때문에 노래와 함께 춤도 구사해야하는 걸그룹의 보컬로써는 채력적으로 많이 부담되는 창법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당수 걸그룹의 보컬들이 깔끔하거나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춤과 함께 비교적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믹스보이스를 쓰는데, 팀 내에서도 믹스보이스를 구사하는, 전체적인 가창력이 상당히 뛰어난 서브보컬 멤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주의 가창력이 두드러질 수 밖에 없으며, 여자친구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이런 짙은 목소리 톤과 어울려 창법이 더욱 확실히 드러나는데, 유주가 '여성아이돌 중에 가장 또렷한 소리를 발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유주 본인의 꾸준한 연습과 음색의 발전을 비롯해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이러한 유주만의 발성법에서 느낄 수 있는 차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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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쏘스즈,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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