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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입덕하기

category 일상다반사/입덕하다 2019. 2.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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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김소정 1995 12 7일 서울시 은평구가 고향이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전공은 패션모델과다. 2015 1월 데뷔 했을 땐 유일하게 고등학생이 아니었고, 팀에서 유일하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이 아니다.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이었다. 시기상 봤을 때 2010년부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는 DSP의 사장인 故이호연이 쓰러지기 직전이었다. 사실상 이호연 시대의 마지막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연습생 중 유망주로 뽑혀 DSP미디어 촬영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데뷔 일정이 계속 밀린 끝에 DSP미디어를 떠나 쏘스뮤직으로 이적했다. 소원은 카라 프로젝트가 시작하기 전에 DSP미디어를 퇴사했고, 카라 프로젝트가 2014년 초에 방송했던 것으로 보아, 2013년까지 DSP미디어에 있었던 모양이다. 쏘스뮤직으로 이적한 후 다시 1 6개월 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데뷔 이전부터 소원이 나이+경력+성품 등의 이유로 이미 리더 역할을 하고 있었던 듯하다. 식단 관리가 한창일 때 음식을 몰래 먹던 여러 방법들을 듣고서도 이제야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도리어 그런 일이 걸리면 소원이 불려가서 혼났다. 소원이 회사 측 식단 관리에 협조한 것에 대해서도 멤버들도 '소원 언니는 그랬어야 했다'고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충분히 인정받은 리더였던 듯하다. 데뷔 이전의 예명으로 P.B(Perfect Beauty)가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본인의 감상은 '피비린내 날 것 같다'였다고. 그 외에 F.B(Fine Beauty)와 신비라는 예명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지금의 예명에 대해서 '소원'뿐만 아니라 '여자친구 소원'으로 검색해도 본인 검색이 힘들다는 점 때문에 본명인 소정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한다. 실제로 <유리구슬> 활동이 끝날 때 쯤 예명 대신 본명을 쓸 것을 요청했으나 소성진 대표를 30분간 설득했음에도 무산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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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으로 여자친구 멤버 중 최연장자면서 리더를 맡고 있지만 성격이 유순하고 동생들의 장난을 잘 받아주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밝다. 여자친구가 자랑하는 팀워크와 멤버 간 호흡을 형성한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애교가 많고 멤버들의 장난을 잘 받아주다 보니 종종 몰이를 당한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맏내. 하지만 그러면서도 공식석상이나 방송 등에서는 멤버들을 훌륭하게 통솔하는 돋보이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동생들이 리더를 실컷 데리고 놀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소원의 리더십을 완벽하게 따르면서 동생들을 챙길 때의 의젓한 모습과 동생들의 놀림에 당할 때의 간격이 크다.

 


 

여자친구의 멤버로 데뷔가 확정되기 전엔 어디서건 리더가 되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소원 또한 다른 멤버들처럼 집에서는 막내였으며, DSP 연습생 시절에도 선배 그룹과 연습생들이 매우 귀여워하던 막내였다. 이 때문인지 본인도 동생들한테는 친구 같은 언니가 되어주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보니 리더십이 상당히 뛰어나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보니 동생들과 격의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아재개그를 즐긴다. 멤버들도 서서히 아재개그에 전염되어 가는 중. 테이의 꿈꾸라에서 "소원이랑 엄지 중에 누가 더 아재개그를 잘해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이 왔는데, 소원이 억울하다는 듯이 "저는 아재개그를 별로 한 적이 없어요."라고 하자, 다른 멤버들이 "소원에게 아재개그는 일상이다.", "그 개그가 바로 아재다."라고 몰아가기도 했다. 막내에 따르면, 아재개그 그 자체보다 하고 나서 눈치 보는 소원이 너무 웃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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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다. 스타킹을 신어도 헐렁할 정도에, 멤버들보다 다리가 독보적으로 가늘어서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쪄 보이기도 한다. 본인은 상당히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는데,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살을 찌우기 위해 밤에 군것질을 해서 살을 찌워도 아침이면 다시 빠진다고 한다. 공식 비주얼 담당은 아니지만, 매우 예쁘다. 멤버들 중 가장 단아한 스타일의 미인상이다. 성숙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풍겨 어리고 밝은 분위기를 풍기는 타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인다. 뛰어난 외모 덕분인지, 데뷔 전 소원이라는 예명이 지어지기 전에 소속사에서 지어준 예명이 ‘Perfect Beautiful’, 줄여서 ‘P.B’였다고 한다.

 


 

DSP미디어 내 연습생 시절에도 성숙한 외모와 수려한 외모 덕분에 각종 뮤직비디오와 촬영에 동참했고, 특유의 분위기를 가져 이호연이 상당히 애지중지했던 연습생이었다고 한다. 긴 다리와 마른 몸매,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 때문에 화보나 광고를 촬영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멤버이다. 키가 172.8cm. 걸그룹 중 수영과 함께 넘사벽이며, 평균 여성 신장으로도 상위 1% 이내에 드는 장신이다. 그래서 여자친구 멤버 중에서 플랫슈즈를 제일 많이 신는다. 힐을 신어도 제일 낮은 걸 신거나, 멤버들이 하이힐을 신을 때 안 신기도 한다. 심지어 2018년 겨울 시즌 방송된 스키장에서의 영상을 찍을 때는 최 단신 은하와 키를 맞추기 위해 눈 바닥을 파고 서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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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때의 음색은 말할 때와의 음색과 조금 다른 편이다. 말 할 때는 밝으면서도 성숙한 목소리를 내는데 노래를 부를 때는 밝으면서도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특히 소원은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깨끗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을 노래의 음역대와 스타일에 맞게 그대로 살려 부를 줄 안다. 다시 말해 자신만의 목소리와 스타일로 노래를 소화해낸다는 점이다. 떠 기본적인 라이브, 호흡, 음정등이 탄탄하며 이 점은 상당한 호평을 받을 정도로 뚜렷한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음색과 노래 소화력과는 별개로 음역대가 좁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고음역이 약한 면이 있어 혼자서 노래를 부를 때에는 긴장한 듯한 모습이 엿보인다. 팀 내에서 배정된 파트 자체 또한 적은 편. 하지만 노래에 대한 긴장감과 파트배정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소원이 노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보컬 실력이 갈 수록 발전하고 있어 차후에는 파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에 관해서는 <오늘부터 우리는>까지만해도 라이브가 다소 불안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시간을 달려서>부터는 그런 견해들을 다 극복하여 안정된 라이브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소원의 파트가 적은 것으로 인해 일부 해괴한 덕후들이 생겨나기도 했는데 여자친구 노래를 들을 때 소원 파트만 반복해서 듣는 덕후들이 생겨났다. 다만 정규 1집 타이틀 곡인 <너 그리고 나> 에서는 <시간을 달려서> 때와 비슷한 파트 배정을 받았고, 컴백 때 불렀던 노래인 <바람에 날려> 에서는 단 한 파트에 불과했다. 앨범 전체적으로 봐도 파트 배정은 여전히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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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춤에 있어서는 키가 크고 몸매가 날씬해 메인댄서와는 다른 춤을 자랑한다. 몸이 뻣뻣한지라 선이 가늘고 곱지는 않은 대신 장점인 긴 팔과 다리를 잘 이용하는 안무가 많아 동작이 날카로우면서도 시원한 편. 메인댄서에게 시원한 춤실력으로 2위로 지목받은 것으로도 알 수 있는 부분. 안무에 있어서 여자친구의 안무를 담당해주는 박준희 안무가가 말하기를 "연습생 생활을 오래해서 분위기 파악을 잘 하는 편이다. 연습을 하다 보니까 자기 스스로 재미있어 한다. 아이들도 잘 챙긴다. 리더감이다. 1년에 한 번씩 학예회를 했는데, 애들이 무엇이든지 창작해서 선보이는 것인데 소원이가 참 잘했다. 자기가 돋보이는 것이 뭔지 잘 아는 아이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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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쏘스즈,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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